안녕하세요 삼성농원입니다 :)
향신료 (3)번째 이야기!!
오늘은 허브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허브는 향이 좋은 식물의 잎, 줄기, 꽃, 또한 뿌리까지 말하며, 스파이스보다 더 섬세한 향미를 음식에 더해줍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나 피로를 풀거나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주죠ㅎㅎ
이런식으로 건강과 미용에도 이용되고
건조된 허브로 만든 '포푸리' 등은 장식품으로 이용되기도 한답니다!
potpourri
< 허브 용도에 따른 분류 >
○ 차 - 카모밀, 레몬밤, 세이지, 라벤더, 서양박하, 타임, 로즈마리
○ 소스 - 러비지, 고수, 처빌, 세이지, 히서프, 타임, 타라곤, 레몬그라스
○ 카레원료 - 캐러웨이, 고수
○ 샐러드 - 안젤리카, 고수, 딜, 러비지, 바질, 히서프, 마조람, 로즈마리, 세이지, 세이보리, 타임, 처빌, 워터크레스, 크레스, 파슬리, 서양박하, 로켓, 타라곤, 소랠
○ 목욕 - 카모밀, 세이지, 장미, 서양박하, 로즈마리, 라벤더, 오렌지꽃, 레몬밤, 마조람, 타임, 컴프리 잎·뿌리
이제 허브 종류와 그 특징을 간단하게 소개 해드릴게요✧•̀.̫•́✧
1. 레몬그라스
레몬향이 나며 줄기의 질긴 껍질을 벗겨 내고 부드러운 부분을 사용합니다!
뿌리에 가까울수록 향이 강해 주로 수프, 스투, 소스, 카레 등을 만들 때 들어갑니다
2. 레몬밤
레몬밤은 박하과에 속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레몬향이 나며, 지중해 지역 음식에 많이 사용되고
장식, 샐러드용으로 사용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과일과 잘 어울려 과일음료, 과일디저트의 향미를 좋게 하기 위해 넣어줍니다.
3. 바질
박하과에 속하는 바질은 일반 박하보다 자극적인 맛이 약하고 상큼한 향을 냅니다.
이탈리아 음식의 맛을 내는데 중요한 허브로, 토마토와 아주 찰떡궁합이라 특히 토마토 요리에 자주 쓰입니다!
4. 로즈마리
가늘고 뾰족한 잎에서 아주 상쾌하고, 시원한 향이 나는 허브입니다.
주로 잎을 사용하고, 향미가 아주 강한편입니다!
출처: tvn_여름방학
https://tv.naver.com/v/14843550
제가 요즘 보는 예능인데 여기서도 여러가지 허브를 이용해 먹는 모습이 나와요~
레몬밤으로 차를 끓여먹기도 하고 (ft. 로즈마리잎)
과일의 맛을 돋구기 위해 바질을 사용해 지중해식샐러드로 먹는 등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
5. 마조람
마조람은 '꽃박하'라고도 불리는데,
마조람의 말린 잎과 꽃봉오리가 달콤한 박하 향미를 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ㅎㅎ
6. 서양박하
일명 민트!
약한 단맛이 있으며 청량감을 주고 페퍼민트, 스피아민트, 애플민트 등이 있습니다.
페퍼민트는 주로 과자, 차 등에 사용하고
애플민트는 샐러드 드레싱, 고기요리, 탄산음료에 많이 사용되죠~!
치약(?)맛이 난다고 호불호가 엄청 강한 .. 그런 허브입니다
7. 세이지
마른 잎이 생잎보다 강한 향을 냅니다.
이탈리아 요리나 독일 요리에 많이 사용되며
독특한 쓴맛을 가져 음식의 느끼함을 없애주고 소화도 도와준다고 하네요~
고기나 생선 비린내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bb
8. 오레가노
앞서 소개해드린 마조람과 비슷하지만 더 강한 향미를 냅니다ㅎ
주로 이탈리아 요리, 멕시코 요리에 많이 사용되고 역시 토마토와 잘어울린답니다
9. 월계수잎
이건 많이들 아시죠?ㅎㅎ
월계수잎은 말리면 생잎에서 나는 쓴맛이 없어지고, 달~콤하면서 강한 특유의 향을 낸답니다.
가열하면 은은하고 품위있는 향이 나서 조림, 스튜, 소스에 자주 사용됩니다
10. 타라곤
'향신료의 여왕'이라 불리는 타라곤은 달콤한 향과 조금 매콤하면서 쌉쌀한 맛이 일품입니다-
주로 식초의 향을 좋게하기위해 사용되고
피클, 겨자, 소스 수프, 스튜, 생선요리, 고기요리에도 쓰입니다.
11. 타임
백리향이라고도 합니다.
잎이나 꽃순을 말려 사용하는데 향미가 매우~ 강한편이죠.
마늘, 양파, 토마토 등과 함께 고기요리에 사용되며 오래 가열해도 향이 유지되는 편이라 스튜요리에도 적합하답니다:)
12. 파슬리
이것도 잘 아시죠?
생것을 다지거나 말려서 사용하는데, 말린 것은 거의 향미를 내지 않는다고 해요.
* 가열하거나 다져두면 향이 없어져 조리가 거의 끝날 무렵에 넣어야하고, 음식을 할 때 새로 다져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슬리는 장식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죠 ㅎㅎ
+ 추가!
혼합향신료?
- 오향분: 중국 후추, 팔각, 희향, 정향, 계피 등의 가루를 혼합
- 소금과 혼합된 향신료: 샐러리소금, 마늘소금, 양파소금 등
- 피클링 스파이스: 말린마늘, 검은후추, 겨자씨, 딜의 씨, 월계수, 코리엔더, 정향, 칠리페퍼 등을 혼합
- 칠리시즈닝
- 카레가루
- 부케가르니: 셀러리, 릭, 파슬리줄기, 월계수잎, 타임 등을 실로 묶은 것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끝ㅎㅎ
감사합니다 ✧*.◟(ˊᗨ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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