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실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금 발효물의 효능(상) -세포실험 오늘은 울금 발효물의 면역력 증진 효능에 대한 연구를 소개할까하는데요. 아래 소개해드릴 내용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발효 울금의 면역증진 전임상 연구”에 관한 과제의 보고서에 수록된 연구내용으로 발효 울금의 면역 증진 효능을 규명하고자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진행한 연구결과입니다. 본 내용은 세포실험 결과와 동물실험 결과를 상하로 나누어 게재하겠습니다. 먼저 상편에서는 발효 울금에 의한 대식세포의 생존율과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의 활성, 대식세포의 NO(Nitric Oxide) 생성량 그리고 면역 관련 물질(사이토카인) 생성량 변화를 분석하였는데요. 대식세포는 우리 몸의 선천성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몸 전체에 분포하고 있으며 외부의 물질의 .. 동물실험에 몸 바친 ‘흰 쥐’… 대체 연구 뜬다 경자년(庚子年) 새해는 동물실험의 주인공인 흰 쥐의 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실험동물의 97%를 마우스와 랫트가 차지할 정도로 인류의 수명연장의 그늘에는 항상 쥐의 희생이 따랐다. 최근 쥐의 희생을 줄이면서 사람에게 직접하는 실험과 근접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다. 대체 실험 방법은 척추동물인 ‘제브라피쉬’나 인공장기를 만드는 기술 ‘오가노이드’다. 현재 신약 개발 등 연구에는 마우스, 랫트, 기니피그, 햄스터, 토끼, 원숭이, 돼지, 개 등이 사용된다. 이 동물들을 실험에 사용하려면 모두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특히 동물들은 실험이 끝나면 생명을 잃기 때문에 연구 윤리와 관련된 문제를 수반한다. ◇제브라피쉬, 인간 유전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