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5도 '폭염'…강원 동해안엔 '열대야'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금요일인 24일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면서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서울 32도, 인천 27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전주 31도, 광주 33도, 대구 35도, 부산 27도로 예상된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6.4도, 인천 17.3도, 춘천 12.7도, 강릉 22.1도, 대전 16.2도, 전주 17.8도, 광주 17.2도, 대구 15도, 부산 16.3도 등이다. 기상청은 서울·경기도·강원도와 일부 전남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내륙으로 폭염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모레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까지 올라 매우 덥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지만, 강원 동해안에는 ..